구속심사 앞둔 더탐사 언론인들 침묵 깊은 유감
검찰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 PD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언론 자유를 위축시키는 공권력 남용 중단을 요구하는 규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탐사측은 경찰의 무분별한 사찰까지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 더탐사 기자들은 11월27일 한동훈 장관 자택을 방문해 취재를 시도했고, 한 장관은 이들을 주거침입·보복범죄 혐의로 고발했다. 그리고 오늘(29일) 오후 3시경 강진구 기자와 최영민PD에 대한 서울중앙지법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된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언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