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앵그리 앵커 결국 심의까지…윽박 진행 논쟁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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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앵그리 앵커 결국 심의까지…윽박 진행 논쟁 붙어

호통을 치며 뉴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뉴스파이터’ 김명준 앵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에 올랐다. 뉴스 진행자가 윽박을 지르며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민원인은 MBN 뉴스파이터 2022년 11월1일 방송분을 지적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명준 앵커는 이태원 참사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긴급 브리핑 발언을 언급하며, “대체 뭐가 그렇다면 이 참사에 대해서, 156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 참사에 대해서 누가 책임을 지라는 겁니까. 누가 책임이 있다는 겁니까?”라고 고함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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