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보수 패널 공정성 요청 공문은 블랙리스트…법적 조치하겠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방송사에 출연중인 보수성향 패널을 ‘보수참칭’ ‘자칭 보수’ 패널이라고 비판하며 여야 균형을 맞춰달라는 공문을 보내자 지목된 보수패널 출연자들이 반발했다. 특히 장성철 공감과 논쟁 센터 소장은 보수 패널을 분류해 방송 출연에 영향을 가하려는 행위를 두고 블랙리스트 작성과 다름이 없다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당협위원장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판하면 보수가 아니냐”고 반문했다.이에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들의 반발에 “관심 없다”고 밝혔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12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