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디어넷 기자 직장내 괴롭힘 신고 후 해고돼
SBS미디어넷 소속 기자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후 해고됐다. 해당 기자는 질병으로 인해 휴직 신청을 해왔지만 회사는 불승인했고, 이 과정에서 폭언과 해고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에 대해 ‘해당 없음’으로 조사를 종결했고, “휴직은 회사의 재량”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기자는 SBS 윤리경영팀에도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했지만, 해고 후 현재까지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 SBS미디어넷 소속 경제전문채널 ‘SBS Biz’에서 10년 이상 앵커와 방송기자 업무를 해온 A씨는 지난해 9월13일 건강상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