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부동산 의혹 SBS 취재진 불기소…檢 공직자 감시
손혜원 전 의원에게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SBS 기자들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29일 손 전 의원이 SBS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각하했다.SBS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팀은 지난 2019년 1월 손 전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연속 보도했다. 손 전 의원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문화재 등록 여부를 미리 알고 측근을 통해 차명으로 구입해 이윤을 취했다는 취지다.이에 손 전 의원은 의혹을 제기한 SBS 기자 9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