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지분 매각 의견 냈던 산업부TF 민간위원에 한국경제신문 밀접 인사
한전KDN에 YTN 지분을 매각하라고 의견을 낸 산업통상자원부 공공혁신TF가, YTN 매수 의사를 밝힌 한국경제신문과 관련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YTN 지분을 보유하겠다던 한전KDN이 산업부 TF의 검토 의견을 받은 뒤 ‘YTN 지분 매각’을 결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전KDN이 현 시점에서 YTN 지분을 매각하면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음에도 정부 방침에 따라 계획을 바꾼 것이다.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4일 “이러한 무리한 매각 압박의 배경에는 산업부 혁신TF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