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국민문화재단도 YTN 지분 인수전 나선다
국민일보와 소유주 국민문화재단이 YTN 지분 인수전에 나선다. 국민일보는 최근 YTN 지분 인수 계획을 사내에 공지하고 국민문화재단 측이 참여하는 첫 실무 회의를 시작했다.변재운 국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9일 실·국장 회의에서 YTN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공지했다. 국민일보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YTN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은 맞다. 회장과 사장의 의견이 모아졌다”며 “(국민일보) 실·국장 회의에서 이 사실을 공지했다”고 말했다.국민일보는 11일 오후 YTN 지분 인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사장 주재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