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시의원 TBS 폐지 조례안 수정 가능…공정성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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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시의원 TBS 폐지 조례안 수정 가능…공정성 찾는다면

TBS가 70% 가량 의존하던 서울시 출연금을 2024년부로 끊는 ‘TBS 조례 폐지안’에 대한 수정 가능성이 언급됐다. TBS가 진정한 ‘시민의 방송’이 된다면 다시 지원할 수 있다는 국민의힘 시의원 주장이다.12일 서울 상암동 TBS 사옥에서 열린 ‘신년토론 TBS의 약속’에 출연한 문성호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TBS를 시민의 뜻으로 공정하게 되돌려주자는 의견에 대해 필요충분조건이 확실하게 된다면 폐지 조례를 다시 만질 확률도 존재한다”고 말했다.이어 “TBS가 진짜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공정성을 갖게 된다면 얼마든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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