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기자 돈거래 질문에 침묵 지킨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대장동 일당 가운데 핵심인물인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현직언론인 금품 거래에 사업 인허가권자로서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다.이틀전 검찰조사에서 검찰이 성남시 요구안이 담긴 ‘네이버 문건’을 제시하자 이 대표가 ‘정진상이 그랬다는 거냐’, ‘몰랐다’고 답변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이젠 정진상과도 손절하느냐”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물어봤지만 답변하지 않았다.이 대표는 지난해 말 100일 기자회견도 생략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12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