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기계적 반반 보도가 공정? 독재 시절 가짜신화
지난해 말을 끝으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16일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우리 사회에선 언론이 자기 입장 없이 기계적으로 반반 보도하는 걸 공정하다고 하는 도그마가 있다. 독재정권 시절 만들어낸 가짜신화”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처럼 언론 진영이 보수우파 진영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나라에서는 기계적으로 반반 한다고 그러면 그게 편파고 불공정”이라고 주장했다. 김어준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6년4개월’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위와 같이 운을 뗀 뒤 “공정의 외피만 썼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