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증‧담보도 없었다… 한겨레 김만배 돈거래 진상조사 중간 발표
편집국 간부의 ‘김만배 돈거래’ 사건 한겨레 진상조사위원회 결과, 9억 원 돈거래에 차용증·담보가 없었고 이자에 대해서도 뚜렷하게 약속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한겨레는 19일 홈페이지와 20일자 지면에 석진환 전 신문총괄의 김만배 사건 관련 진상조사 중간경과를 공개했다. 한겨레 사내외 인사로 꾸려진 진상조사위는 이번달 초부터 석 전 총괄에 직접 서면 답변을 받고 추가 질의를 하는 등 자체적으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서고 있다.진상조사위에 따르면 3차례에 걸쳐 법조팀 기자로 활동한 석 전 총괄은 2004년부터 당시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