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언론자유, 문재인 정부보다 축소 44.4%
윤석열 정부 들어 전임 정부 시절 보다 언론자유가 축소됐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44.4%로 나타났다. 언론자유가 확대됐다고 생각하는 여론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22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화 면접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석열 정부에서 언론의 자유가 이전 문재인 정부와 비교해 확대됐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44.4%가 축소됐다, 21.3%가 확대됐다고 답했다. ‘이전과 차이가 없다’는 답변은 27.6%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6.8%로 집계됐다. 직업별로 보면 학생과 화이트칼라 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