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일곱 번째 LNG 프로젝트 청신호, 가스 수입 준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필리핀 에너지부(DOE)가 올해 액화 천연 가스 산업의 출범을 준비하면서 필리핀의 일곱 번째 시설인 6700만 달러 규모의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티터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에너지부는 3일 성명서에서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60km (35.2 마일) 떨어진 바탄 지방의 마리 블레스 (Mariveles) 시정촌에 소규모 LNG 터미널을 건설 할 계획 인 Samat LNG Corp에 진행하라는 통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남중국해의 말람파야 가스전의 생산량이 계속 감소하고 3년까지 고갈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용량이 000,2027메가와트 이상인 가스 화력 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LNG 수입에 의존해야한다.
발전 및 운송 부문을위한 LNG 수입 외에도 필리핀은 석탄 화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해 새로운 토착 가스 자원을 발견하기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 제안에 따라, Samat LNG는 2024년 상반기까지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20만~4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다. 소규모 전력 생산자, 제조 회사 및 운송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가 승인한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 중 3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대서양, 걸프 및 태평양과 필리핀 전력 생산업체인 First Gen Corp FGEN.PS 의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올해 상업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DOE의 천연 가스 관리 부서 책임자 인 Laura Saguin은 호주에 상장된 Energy World Corp의 EWC. AX LNG 터미널도 거의 완성됐다고 말했다.
라파엘 로틸라 (Raphael Lotilla) 에너지 장관은 LNG 수입을 허용하는 것이 정부가 지원해온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에 대한 인센티브로 간주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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