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비 푸드, 커피빈인수로 인해 향후1~2년간 적자예상

필리핀 뉴스
홈 > 커뮤니티 > 뉴스
뉴스

졸리비 푸드, 커피빈인수로 인해 향후1~2년간 적자예상

필기자 0 1220

필리핀 대표푸드체인회사, 졸리비 푸드 Jollibee Foods Corp. (JFC)의 창립자 Tony Tan Caktiong은 지난 목요일 인터뷰에서, 커피빈 Coffee Bean & Tea Leaf (CBTL) 인수때문에, 향후 12~18개월동안 적자가 날것으로 전망하고있다고 밝혔다.

$350 밀리언달러에 졸리비는 커피빈을 인수하며, 세계 커피유통업에 선두주자로 발걸음하겠다는 큰포부를 밝히고있다.

CBTL 커피빈은 졸리비 푸드 JFC내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브랜드가 될예정이다

창립자 토니탄 칵티옹은 인터뷰에서,

"향후 12~18개월동안 우리는 CBTL을 성장시키는 성장기의 과도를 걷게될것입니다. 그리고 CBTL과 Highlands Coffee 이 두개의 브랜드를 앞세워 우리는 한걸음 더 글로벌시장을 향해 다가갈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

그러나 CBTL은 지난 2018년 총이익 3억 3천3백만 달러중, 2천1백만달러의 순실을 겪었고, 감가상각, 세금, 이자등을 계산한다면 이는 약 2천3백70만 달러의 손실로 추정된다.

지난 목요일, JFC의 주가는 5.98 프로 떨어진 주당 236페소로 마감되었다. CBTL 인수소식이 발표된 지난 2일간 졸리비의 주가는 13.5프로가 떨어지면서, 약 40.7빌리언 페소 상당의 주가가 손실되었다.

전문가들은 졸리비가 안정을 되찾는데, 약 1~2년이 걸릴것으로 전망하고있다.

CBTL은 지난 1963년에 설립되었으며, 가장큰 시장은 미국(284개 매장)과 한국 (292개)이다. 필리핀은 3번째로 큰시장으로 139개의 매장을, 인도네시아에 101개, 말레이시아 99개, 싱가폴에 61개, 쿠웨이트에 36개, 콰타르에 28개, 인디아에 27개 등이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가있는 CBTL은 인수합병 즉시, 졸리비사의 재무재표에 통합되며, 승인규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프린트
0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

새글알림

+

댓글알림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