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치안, 풍부한 인프라 갖춘 필리핀 '클락'에 국내 여행자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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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치안, 풍부한 인프라 갖춘 필리핀 '클락'에 국내 여행자들 몰려

필사모 0 689

 

국내에서 필리핀 클락이 해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클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골프,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해외 여행지로 선호되는 모습이다.

실제, 필리핀에 대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필리핀 수교 70년을 기념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한국은 2010년부터 필리핀의 가장 중요한 관광 시장이며, 한국 관광객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필리핀 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158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방문객의 약 24%로 필리핀 관광 시장에서 1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해 1분기에도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약 47만 명 이상이었는데, 올해 1분기에는 그 이상의 수치인 약 52만 명이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필리핀에 대한 한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필리핀 내에서도 클락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다. 가족여행을 비롯해 골프 여행, 한 달 살기 등 클락을 오고 가는 수요자들이 점차 증가하자, 항공사들은 인천~클락 신규 노선 운항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직항 항공편 계획 등 클락에 대한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돼 클락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관심에 따라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해외 진출 1호 프로젝트인 ‘더샵 클락힐즈’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숙박시설이 아직은 미비하기 때문이다.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스튜디오에서 4Bed 타입까지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용도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4인 가족까지 편안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다. 

치안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클락은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기관 클락개발공사에서 직접 담당해 20년간 강력범죄율이 한 건도 없었다.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24시간 경찰이 교대근무를 하며 철저한 보안 유지에도 신경 쓰고 있다.

2020년에는 클락국제공항 확장 개발이 시행될 예정이며,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40분대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 공사가 추진 중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클락은 유해시설 관리가 철저해 매연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국내와는 달리 청정도시로서 최적의 대기 환경을 자랑한다.

10분 거리에 여러 골프장이 위치하며 푸닝온천, 영화관 등이 조성돼 있다.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인 센트럴 파크 Parade Ground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레저•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이 단지 반경 5㎞ 이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그 밖에도 필리핀 정부는 클락과 그 주변 지역을 신도시로 발전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뉴클락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군이 주둔했다가 1992년 철수한 클락기지 일대를 제조업, 관광, 물류 등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클락시티가 완성될 경우, 한국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인 대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더샵 클락힐즈’의 샘플하우스가 필리핀 현장에 마련돼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은 Abacanand Chico St. Clark Freeport Zone, Pampanga, Philippines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국내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해 있다. 

출처 : 뉴스페이퍼(http://www.news-paper.co.kr)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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