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손흥민 돌아오면 라멜라는 벤치"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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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손흥민 돌아오면 라멜라는 벤치"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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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에릭 라멜라의 경기력을 혹평하며, 손흥민이 돌아보면 벤치로 내려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징계로 개막전을 포함해 2경기를 뛰지 못한다.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도 손흥민 대신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가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선 라멜라의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영국 매체 HITC는 13일(한국시간) “라멜라가 개막전에서 무언가 보여줘야 했지만 실패했다”면서 “인상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돌아오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발로 나서면 벤치로 밀려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에릭센은 교체로 들어와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제 지오바니 로 셀소도 출전이 가능하다. 손흥민이 징계에서 돌아온다면 라멜라는 벤치로 가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손흥민은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이 끝난 뒤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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