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 엄마부대 주옥순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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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 엄마부대 주옥순 발언 파문

네 그렇습니다. 이 귀한 시간에 이것을 굳이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도 했습니다만 행여 반정부투쟁에 심취한 나머지 "적의 적은 내편이다"해서 평정심 잃으시는 분들 또 나올까봐 짚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지난 1일이었죠. 그러니까 일본 정부 각의 결정 있기 바로 전날 주한일본대사관 앞으로 회원들 10여명 끌고 간 것입니다. 핸드마이크 들고 사정사정을 했죠. "제발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에서 빼지 마라" 여기까지는 우국충정의 발로다 백번 양보해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옥순/엄마부대 대표 (지난 1일 / 화면출처: MBC '스트레이트') : 자, 아베 수상님. 저희 이 지도자가 무력해서, 무지해서 한·일관계의 그 모든 것을 파기한 것에 대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이 장면을 본 다른 보수 유튜버 일부는 주옥순 대표 이거 보고나서 "제발 쫌"하는 식의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문재인 정부의 대일본 정책 비판할 수는 있죠. 있지만, 이것이 아베 총리한테 사죄해야할 문제는 아니라는 정도의 상식은 그분들 역시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옥순 대표 과거 발언 생각해보면 그렇게 놀랄 것도 없습니다. 2016년 1월 4일 그러니까 박근혜 정부 한·일위안부 합의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내 딸이 위안부 할머니와 같은 피해를 당했더라도 일본을 용서할 것이다"라고 했던 정말 엄청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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