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공사업 및 도로사업부 (DPWH - Department of Public Works)의 118.4빌리언 페소 (약 2조 7500억) 상당의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시행중지 예정이라고 필리핀 감사위원회 (COA- Commission on Audit)이 밝혔다. 

총 3784개의 프로젝트 (107.2빌리언페소 상당)이 정해진 기일내에 끝나지않았고 지연되었으며,

291개의 프로젝트 (8,819빌리언페소 상당)이 유예되었다.

또한 18개의 프로젝트 (218.2빌리언페소 상당)는 아예 없어져버렸다.

뿐만아니라, 222개의 프로젝트 (약 2132빌리언페소 상당)은 아예 시작도안했다.

이는 필리핀 공공사업 및 도로사업부의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도로확충 및 공립학교 확충사업들이 대다수이다.

DPWH의 총괄은 "약간 딜레이된것일뿐, 할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들이 지연되는데 여러가지이유를 대었는데, 그중 간추려보면은,

1. 태풍때문에 날씨가 안좋아서

2. 여러가지 행정절차문제가 겹쳐서

3.계획을 도중에 변경해야할 일들이 생겨서

4. 장비가 부족해서

5. 일꾼이 말을 안들어서

6. 자금이 제때제때 안들어와서

등등을 들면서, 책임을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