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사법부에 경고 - "전자담배 금지령 발동할거니 끼어들지말라!"
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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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00:54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하다.
그는 11월20일 퀘존내의 Department of National Defense at Camp Aguinaldo의80주년 행사 연설에서,
필리핀 사법부의 판사들에게,
"판사양반들. 내가 경고하나 하겠소. 감히 세관이나 기타 해안경비대원들에게 명령하여서, 전자담배 수입을 풀어준다거나 하는 짓거리를 하지마시오. 나는 그 명령을 안따를것이오."
또한 대통령은 덧붙여,
"물론 국가 재정에 도움을 보태고자하는 그대들의 마음은 갸륵하나, 전자담배는 굉장히 해악물질이고, 전자담배 금지령은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행해져야하는 것이오. 그렇기때문에 내가 어제부로 바로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흡연 금지령을 발동시킨것이오."
필리핀은 11월 19일부로 대통령 권한으로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흡연 금지령이 발동되었으며,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흡연적발시, 바로 경찰에 압송된다.
필리핀 보건부 (DOH- Department of Health)에 따르면, 필리핀은 약 100만여명의 전자담배 흡연자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출처: https://newsinfo.inquirer.net/1192504/duterte-warns-judiciary-not-to-stop-his-ban-on-vaping
https://newsinfo.inquirer.net/1191996/duterte-bans-use-importation-of-e-cigar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