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MBC 양비론에 연재 불가 통보한 한겨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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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MBC 양비론에 연재 불가 통보한 한겨레 왜?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화물연대 파업 이슈를 양비적 관점에서 다룬 한겨레 외부 칼럼이 게재 거부돼 논란이다.기고자인 한지원 작가는 한겨레 칼럼 게재 거부 입장에 “한겨레는 철저하게 ‘진영’ 안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라고 반발했다. 한겨레 측은 칼럼의 사실관계가 틀렸을 뿐더러 “시장 수요·공급 논리로 최저임금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난 8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칼럼을 연재한 한 작가는 지난 4일 한겨레에 ‘허울뿐인 공익, 불가피한 양비론’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전달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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