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 청년 목소리 대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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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 청년 목소리 대변하겠다

임세은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은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지난 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2층에 올라와 인사말에서 “국가적인 위기의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서 무거운 책임과 큰 각오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청년소통정책관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여러 현안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신 내는, 청년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귀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임 부대변인은 “이제는 대통령 내외분의 말씀과 생각, 그리고 진심을 국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는 대통령 내외분의 입 역할을 하게 됐다”며 “우려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ㄹ지만 열심히 해서 언제 그런 우려가 있었냐는 듯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사회 진입부터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 있는 우리 청년들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대변하겠다”며 “여기 계신 언론인들에게도 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또 같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게 문재인 대통령 비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발로 뛰고 마음으로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임 부대변인은 1981년생으로 서울 미림여고와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부터 2018년 3월까지 한화증권, 미래에셋대우 선임매니저 등 증권사에서 12년 동안 재직해왔다. 지난 3월까지는 IBK투자증권 사외이사도 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지방선거와 재보선 때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추천 관리위원와 당 전국청년위 운영위원, 중앙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당의 서울시 청년정책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2015년부터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과 민생연구소장 등을 지낸 뒤 지난 4월부터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세은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이 지난 1월2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대책특위 위원장 시절 청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세은 페이스북▲임세은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이 지난 1월2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대책특위 위원장 시절 청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세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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