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안전여행 스탬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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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안전여행 스탬프' 받았다

세계여행관광협회로부터 국제 기준 보건, 호텔 등 안전 여행 스탬프 인증 마크 사용



필리핀 관광부, 세계여행관광협회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획득 (사진=필리핀 관광부) 

▲ 필리핀 관광부, 세계여행관광협회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획득 (사진=필리핀 관광부)

 


"필리핀은 세계여행관광협회의 안전 여행이 가능한 나라다."


 


필리핀 관광부가 코로나 팬데믹 중에서도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국제 기준의 보건, 위생 규범을 준수한 점을 인정받아,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를 획득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는 세계 여행 및 관광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기구다. 국제 보건 기준을 채택하고 준수하는 국가 및 기관에 한 해, 안전여행 스탬프를 부여한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필리핀 관광부는 영업 재개를 원하는 호텔 및 기타 숙박 업소에게 의무적으로 ‘운영허가 인증서’를 발급 받도록 하는 등, 꾸준한 시찰과 점검, 평가 등을 통해, 관광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신뢰를 얻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안전여행 스탬프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 또한 필리핀을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로 떠올릴 수 있길 바라며, 필리핀 관광부는 민간부문 및 이해 관계자들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안전 여행 스탬프 획득으로,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 내 관광 업계 이해 관계자들에게 ‘안전여행’을 위한 세계여행관광협회의 규범 준수를 장려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준수하는 호텔, 항공사, 레스토랑, 공항 등 관광 관련 기관은 안전 여행 스탬프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푸얏 장관은 이번 인증을 통해 “필리핀 관광부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하며,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광 산업의 안전 관련 규범을 즉각적으로 개정하여 여행 제한이 풀린 후 관광 산업의 빠른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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