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9년 언론중재위원회 출석 단골 방송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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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9년 언론중재위원회 출석 단골 방송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 4사 가운데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청구 건수가 가장 많은 방송사는 MBC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7개 방송사 조정 청구 건수는 △MBC 168건 △KBS 159건 △SBS 148건 △JTBC 116건 △MBN 56건 △TV조선 54건 △채널A 48건 순이었다.
 
KBS는 2018년 38건에서 2019년 86건으로 조정 청구 건수가 증가했고, MBC는 2018년 52건에서 2019년 70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게티이미지.

같은 기간 이들 방송사 가운데 조정이 성립되거나 직권으로 조정된 건수는 △KBS 88건 △SBS 57건 △MBC 56건 △JTBC 45건 △TV조선 31건 △채널A 26건 △MBN 26건으로 나타났다.

MBC가 2017~2019년 동안 언론중재위원회에서 가장 많이 다퉜지만, 가장 높은 확률로 합의에 실패해 관련 보도를 법정에서 다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에 따라 언론 보도로 명예훼손 등 피해가 있을 때 민·형사 소송 이전 단계에서 피해구제를 중재하는 합의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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