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유니온, 한국여성대회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5일 오후 제37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국여성연합은 올해의 여성운동상에 방송작가의 노동자성 인정 결정을 이끌어 낸 ‘방송작가 유니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여성대회에서는 ‘3.8 여성 선언’과 함께 페미니스트 래퍼 슬릭과 가수 이랑의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여성운동상과 특별상, 성평등 디딤돌과 걸림돌 등도 발표됐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성평등과 여성운동 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는 상이다.올해의 여성운동상에는 방송작가유니온(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