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연설 카메라 어디로? 취재기자들도 초박빙 예측
마지막까지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초접전 판세 속에 이뤄진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두시간 후 마감된다.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로 예측할 수 없는 투표율 탓에 개표상황실을 찾은 취재진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개표상황실을 마련했다. 상황실에는 오후 이른 시간부터 취재진들이 몰렸다. 약 60대의 카메라들이 회의실 곳곳에 설치됐고, KBS, JTBC, TBS 등 방송사는 실시간으로 브리핑을 진행하며 개표상황실 분위기를 전했다. MBC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인터뷰하는 등 개표 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