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되자 날아온 김건희의 1억 손해배상청구 소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이 피고측 이명수 기자에게 10일 도달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날이다. 김씨측은 1월16일 MBC ‘스트레이트’의 소위 ‘김건희 녹음파일’ 방송 직후 서울의소리가 녹음파일 관련 유튜브 방송을 내보낸 다음 날인 1월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김건희씨는 소장에서 “불법적인 녹음 행위와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를 무시한 방송으로 인해 인격권, 명예권, 프라이버시권, 음성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