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인수위원 한반도 유사시 日자위대 구조활동 허용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위원으로 임명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수석급)이 과거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후방 구조활동을 허용해야 한다’고 쓴 논문이 다시 논란이다. 더구나 김 위원은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기획관 시절 군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을 주도한 혐의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함께 아직도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형사피고인이라는 점에서 인수위원으로 적합하느냐는 우려가 나온다.김은혜 윤 당선자 대변인은 15일 오전 윤 당선자가 인수위원회 분과별 인사를 발표하면서 김태효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