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위한 것이라며 본때 발언 쏟아낸 국힘 토론회
정권교체에 성공한 국민의힘이 ‘공영방송의 불공정’을 주제로 대선 이후 첫 국회 토론회를 열고 공영언론 개선 방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황보승희 공정방송감시단장과 최철호 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공영언론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란 토론회를 열었다. 전현직 언론인과 시민단체 24개가 모여 구성한 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은 이날 지난해 12월 1일부터 대선 본투표 전날인 올해 3월 8일까지 약 100일에 걸쳐 5대 공영방송사(KBS·MBC·YTN·TBS·연합뉴스TV)의 ‘편파 방송’ 사례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