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사태에 연이어 고개 숙인 지상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국내 언론들 모두 이번 사태에 주목하며 관련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교롭게도 지상파 3사(KBS·MBC·SBS)는 크고 작은 논란에 휩싸이며 연이어 고개를 숙였다.첫 시작은 “젤렌스키는 아마추어”라 했던 엠빅뉴스첫 시작은 MBC 디지털 콘텐츠 ‘엠빅뉴스’였다. 엠빅뉴스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MBC 뉴미디어 브랜드다. 21일 기준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84만명이다. 페이스북은 12만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엠빅뉴스는 지난달 25일 ‘우크라이나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