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3일 15년만에 폐지, 반대 청원에 변할 수밖에 없는 시기
다양한 공간의 72시간을 기록해 온 KBS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 3일’) 폐지에 아쉬움을 전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폐지를 반대한다는 시청자 청원까지 성립되자 KBS는 “5년의 도전, 이제는 우리가 변할 수밖에 없는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제작팀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해 달라”고 밝혔다.조정훈 KBS 제작1본부 시사교양2국 1CP는 최근 답변 요건을 채운 ‘다큐 3일 폐지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답변했다. 매주 ‘다큐 3일’을 애청했다는 시청자는 지난달 13일 “코로나 영향으로 폐지라던데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