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두 얼굴, 용산 이전 비판하더니 손바닥 뒤집듯 돌변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을 두고 청와대와 윤 당선자측 입장 차이는 여전합니다. 청와대는 3월 21일 촉박한 일정과 안보 공백을 우려하며 용산 이전은 무리라는 의견을 냈고, 윤 당선자 측은 유감을 표하며 취임 뒤 통의동 집무실과 청와대 지하벙커를 활용해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는 3월 22일 청와대의 반대 입장을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설은 조선일보 기존 보도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청와대 ‘안보 핑계’라더니, 전날엔 안보 우려 1.jpg△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