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출범 10일, 여기저기서 불통 논란… 이유는
지난 18일 현판식, 지난 20일 인수위원 184명 구성을 완료하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 10일이 흘렀다. 기자들 사이에선 벌써 ‘불통’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인수위 대변인이 중요한 질의응답을 회피하고, 인수위 출범 당시 통의동 사무실에 기자실조차 설치하지 않은 문제 등 기자들과 소통부터 논란이 됐다. 지난 29일 실무위원이 내부 부조리를 폭로하며 ‘갑질’ 등의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를 두고 인수위 내부에서도 자정이 안되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현안 질문은 부대변인에게” 대변인 아닌 웅변인?인수위 대변인은 신용현 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