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인 사진인데 로또광고로 실은 언론 경고
일본인 간호사와 노인이 함께 찍힌 사진을 한국인 국내 로또 1등 당첨자인 것처럼 속여 홍보한 로또 광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한 언론사 4곳이 제재를 받았다.신문사들의 자율규제 기구인 한국신문윤리위원회(신문윤리위·위원장 김소영 변호사)가 지난 1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집을 통해 허위·과장 광고를 실은 뉴스1과 뉴시스, 서울신문, 아시아경제 등에 ‘경고’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다. 간호사 구인광고 등 일본 여러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을 슈퍼컴퓨터를 통해 로또 1등 번호를 예측하는 한국인 70대 남성 노인과 그의 배우자인 20대 여성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