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폐렴 주장 연합뉴스TV 사외이사에 노조 반발
연합뉴스TV가 새 사외이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 당시 ‘문재인 폐렴’ 등 극단적 주장을 해온 김승동 전 CBS 논설실장을 선임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연합뉴스TV는 지난달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승동 전 실장을 새 사외이사에 임명했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기존 사외이사가 사퇴하며 김 전 실장을 추천해 이사회가 후임자로 내정했다.김 신임 이사는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동구갑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당시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문재인 폐렴이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