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원 오마이뉴스 신임 편집국장 난 경력단절 여성, 열린 조직 이을 것
박수원 오마이뉴스 사회부장이 지난 12일 차기 뉴스게릴라본부장 내정자로 지명됐다. 오마이뉴스는 편집국장을 ‘뉴스게릴라본부장’이라 부른다. 박 본부장의 임기는 18일부터다. 본부장 임기는 2년이다.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는 12일 뉴스게릴라본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사내 구성원들의 임명 동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소속 기자들 중 3분의 2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의 동의를 얻는데 성공해 본부장이 지명됐다. 박수원 본부장은 오마이뉴스의 두 번째 여성 편집국장이 됐다. 오마이뉴스의 첫 번째 여성 편집국장은 서명숙 전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