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기 공영방송 혼돈은 있는데 새로운 질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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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기 공영방송 혼돈은 있는데 새로운 질서는 없다

“혼돈은 있는데 새로운 질서는 없다.” 정권교체기 공영방송을 바라보는 학계 시선은 이 한마디로 요약되는 듯하다. 22일 한국방송학회 봄철학술대회에 모인 공영방송 연구자들은 정치권이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좌우하는 고리를 끊고,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현재 한국의 공영방송은 일반 상업 방송사와의 차이가 모호하고, 정치권이 이사·사장 선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 후견주의’가 굳어져왔다. 여야가 KBS 7대4, MBC·EBS 6대3 비율로 이사를 추천하면서 여당과 제1야당을 대리하는 양상이 이뤄졌기 때문이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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