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비었다는 매일경제 사회부와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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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었다는 매일경제 사회부와 정치부

매일경제 사회부·정치부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내부 호소가 나왔다. 사회부·정치부는 지난 10월 취임한 이진우 편집국장이 ‘디지털 중심부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곳이다.매일경제 노동조합은 지난 5일 발행한 매경노보에서 “매경 사회부 인력난이 한계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법조팀과 교육팀, 행정팀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인력이 연소화되거나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어 “디지털 퍼서트가 시범 시행되는 부서임에도 인적자원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회사의 ‘제3의 창간’에 대한 의지에 의문부호가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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