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응천 원희룡 대권 도전 자리에 제주 공무원 수행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제주지사 시절 대권 행보 자리에 제주도청 공무원의 수행을 받았다는 의혹이 드는 증거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조응천 의원은 원희룡 후보자에게 “도지사로서 명백한 직권남용”이라며 “대선 당시 후보자는 상대 당 대선 후보를 향해 과잉 의전, 불법 의전, 갑질 의전을 얼마나 큰소리로 비판했느냐?”고 내로남불을 지적했다. 2일 오후 원희룡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응천 의원은 “후보자는 99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젊은 피로 정치에 입문해 16대 국회부터 보수정당 내에서 개혁의 목소리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