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에 갑질하러 왔나 비판 나온 박보균 후보자 청문회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도덕성 검증 자료의 무성의하고 부실한 제출태도 뿐 아니라 청문위원에 “확인해봤냐” “그게 뭐가 중요하냐” 등 따지거나 가르치려는 답변 태도가 논란이 됐다.이를 듣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보자가 문체위원이냐, 국회의원에 갑질하러 나왔느냐”고 비판했다. 심지어 국민의힘 의원인 이채익 문체위원장도 질문할 때만 답변하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가 2일 실시한 박보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청문회 당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