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여행이 수리남, 우영우 방송하자 정체성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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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여행이 수리남, 우영우 방송하자 정체성 뭔가

1993년 시작한 MBC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최근 넷플릭스 콘텐츠, 타사 드라마, 웹드라마 등을 다루자 MBC 시청자위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떤 소재를 다룰지 명확히 해야한다는 지적을 했다. 다양한 콘텐츠들을 영화와 함께 교차해 비교하며 다룰 경우, 시청자의 혼란이 있을 수 있어 콘텐츠 성격과 출처 등을 명확히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프로그램이 시작된 1990년대는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물의 구분이 명확한 시대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영상 콘텐츠의 구분이 흐릿해지면서 나온 현상이다. MBC 측은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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