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꼼수 장시간 노동 KBS 드라마 특별근로감독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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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꼼수 장시간 노동 KBS 드라마 특별근로감독 청원

장시간 노동 개선을 요구한 스태프 ‘집단해고’ 사태가 불거진 KBS 드라마 ‘미남당’ 촬영 현장에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이 특별근로감독을 청원했다. 노동자들은 미남당 제작사들이 지금도 꼼수를 동원해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면서 사태를 왜곡하는 입장을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와 ‘드라마 방송제작 현장의 불법적 계약근절 및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은 17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하고 전면적으로 KBS외주 드라마 제작현장 실태를 점검해 위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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