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 요람인 프레스센터에 오세훈 선거 현수막이라니
서울신문이 프레스센터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내줘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13일 선대위 주요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운동에 나선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1층에 사무실을 임대했다. 해당 사무실의 건물주가 서울신문인데 언론사가 특정 후보에게 사무실을 임대하고 언론단체들이 모여있는 프레스센터에 오 후보의 얼굴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게 한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왔다. 바른언론실천연대(언실련, 공동대표 고광헌·김기만)는 13일 “서울신문사는 오세훈 후보와의 선거사무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