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두고 ‘한동훈 현상’을 언급하며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9일 국민의힘 인천 출정식에서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집단 성토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에서 조국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4번이나 좌천시키고도 아직 분풀이할 게 남아 있는 모양이다. 민주당은 또다시 조국의 강을 건너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한동훈 장관은 14시간이 넘는 혹독한 인사청문회를 치렀지만 능력과 자질, 전문성과 도덕성에서 어떤 부적격 사유도 찾을 수가 없었다”며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