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데스크급 기자, 과거 범죄전과 드러나 퇴사
한 경제지 기자의 과거 범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해당 기자가 퇴사하기로 했다. 경영진이 채용과정에서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내부에선 지난 11일경 데스크급 기자 A씨가 과거 한 공공기관에서 금전 문제로 전과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지방주재기자로 파이낸셜뉴스에 입사했고 지난해 서울에 있는 본사로 자리를 옮겼다. 경영진의 신임을 받은 인사로 평가할 수 있다. A씨는 해당 공공기관 근무 이전에도 다른 언론사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A씨의 전과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영진이 채용과 인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