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언론장악 핵심 이동관, 윤석열 대통령특보로 귀환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대통령 대외협력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 사실이 27일 알려졌다.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의 ‘입’으로 통했던 인물이자, 이다. 이동관 특보 영입이 윤석열정부의 ‘언론장악 신호탄’ 아니냐는 우려 섞인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동관 특보는 지난 대선에서 선대위 미디어소통특별위원장을 맡았고 인수위에선 특별고문을 맡았다. 대통령특보는 ‘장관급’으로 대통령실 수석(차관급)보다 높다. 6월1일 지방선거 이후 여권의 ‘언론장악’이 노골화되지 않겠느냐는 언론계의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