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인력 유출 왜?…김현정의 뉴스쇼 PD도 이직
CBS에서 최근 간판 프로그램의 PD들이 이직을 하는 등 인력이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사측에서 제시하는 비전에 내부 구성원이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가 포착되고 있다. 최근 CBS ‘김현정의 뉴스쇼’ PD가 지상파로 이직하는 등 인력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지난 5월31일 발행된 전국언론노동조합 CBS지부 노보 가운데, 반태경 CBS지부 노조위원장은 “CBS의 미래를 함께하길 기대했던 동지들이 나갔다”며 “간판 프로그램을 맡았던 제작국 피디들의 연이은 퇴사에 경영 직군 후배마저 회사를 떠났다. 붙잡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속이 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