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서울신문이 들어선 프레스센터 건물을 재건축하고 서울신문 사옥을 이전할 뜻을 밝혔다. 서울신문 대주주인 호반이 서울신문 내 고용안정부터 구조조정 가능성, 프레스센터 상징성이 맞물린 사옥 관련 계획을 일방 추진하는 데에 내부 비판과 불안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다.취재를 종합하면 김상열 회장은 최근 서울신문 차장급 이상 임직원들과 그룹 별로 면담을 진행하면서 서울신문이 입주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건물을 재건축하고, 서울신문 사옥을 이전할 뜻을 밝혔다. 비운 사옥은 재건축 전까지 임대 사업할 계획이다.호반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