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집단해고 빚은 KBS 드라마 미남당 방영 중단 요구
휴게 시간 보장을 요구한 스태프를 모두 해고해 논란이 된 드라마 ‘미남당’ 사태에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이 해고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드라마 방영을 중단하도록 KBS에 요구했다. ‘미남당은 이달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드라마 방송제작 현장 불법계약근절 및 근로기준법 전면적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는 원청으로서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피플스토리컴퍼니의 행태를 바로잡고, 끝까지 불법적 촬영이 계속된다면 예정된 방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미남당’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