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대위 문자 폭탄 좌표찍는 주체 파악가능할 듯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자폭탄을 주도하는 분들과 대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비대위가 “음지에서 역할을 하는 분들과 좌표 찍는 주체에 대해 파악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우 위원장이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 지지와 같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속된 표현) 발언하는 정치인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 것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계파 해산까지 명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가 하면, 그런 표현도 못 견디면 의원 자격이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민주당 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