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성추행 사건 가해자, 홍선근 회장과 인척관계
머니투데이에서 4년 전 발생한 사내 성추행 사건 가해자가 홍선근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 회장과 인척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머니투데이 법인과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등 위반으로 기소돼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12일 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성추행 사건 가해자인 강아무개 전 미래연구소 소장과 홍 회장의 배우자는 사촌지간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 전 소장은 2000년대 초 머니투데이 창립 멤버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이후 2012년 1월31일 미래연구소M 연구소장으로 재입사를 했다. 피